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얀 로냐프 강 (문단 편집) == 용어 == * [[기사]] 이 작품에서 나오는 기사들은 검기를 쓰는 소드마스터등의 설정도 없는 세계관인데도[*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에서 나오는 상대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거나 무기강화를 할수는 없지만 주변 조그만 물건들을 진동시키고 부수는정도의 위력의 검기와 비슷한 투기는 있다.] 엄청난 먼치킨들이다. 강한 축에 드는 기사라면 혼자서 일반병사 수백명도 베어넘길 수 있다. '''기사 한명이 전사 백명을 상대할수 있고 전사 한명이 농민군 백명을 상대할수 있다''' 라는 퀴트린이 말이 별로 과장으로 안느껴질 정도다.[* 단지 국왕이나 왕족 같이 신분상 상징적이고 형식적으로만 '기사'인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예외로 치기로 하자.] 계급상 큰 틀에서 보면 전사-견습기사-근위기사-기사로 이어지는데[* 근위기사까지는 '기사'가 아니다. ], 사실 견습기사정도만 돼도 양민학살이 가능한 수준. 작중에서 4차 천신전쟁 중 이나바뉴 중군이 로젠다로 농민군을 조우하고 나이트 [[멜더]]가 1천 기의 기사단으로 1만명의 농민군과 붙었는데, 기사단 손실은 말 4마리와 수십명의 경상이 전부(...). 반면 농민군은 3천명 전사에 1천명 포획 나머지는 뿔뿔이 흩어졌다는 언급이 나온다. 물론 훈련도 받지 못한 민간인이니 일방적이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입은 피해를 보면 현실적으로 기적에 가깝다. 일반 병사들도 저런데 하물며 진짜 기사야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2부에서는 이같은 기사들의 무용도 점차 빛을 바랜다. [[딤켈마로켄 나이트]], [[할파펠 나이트]]의 등장으로 전쟁의 패러다임이 바뀌기 시작한 것. 굳이 비교를 한다면, 1부가 마법의 황혼기라면 2부는 기사의 황혼기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기사는 모두 '''귀족'''이다. 물론 일반인이 기사가 될 수도 있지만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이들이 기사가 된다면 귀족으로서 작위를 하사받는다. 작중에서 [[나시벨 루델|루델]]과 [[엑세레온|엑시렌]]이 기사가 되어 귀족 작위를 받았는데,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도 한 명씩 기사가 되는 걸 보면 평민 출신 기사는 수십년에 한 명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 또한 기사는 개인적으로 근위기사단을 가질 수 있다. 일종의 사병집단인데 규모는 기사의 재력과 능력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많지는 않은 걸로 보인다. 라벨 같은 2부시점 이나바뉴 최고 명문가는 돼야 400명 수준이고, 나름 성공한 노기사의 근위기사단이라고 해봐야 100명도 안된다. 가문이나 재력이 부실하다면 개인 실력이 출중하더라도 근위기사단을 소유하지 못하고 다른 귀족의 자택경비로 고용되기도 한다. 사실 하얀 로냐프강의 기사들은 현실의 기사와 동떨어진 부분이 많다. 기사의 수는 이나바뉴가 300명이 안되므로 전체 군대의 1%에 불가한데, 중세시대와 비교하면 기사와 그 사병의 수가 지나치게 적고, 군의 대부분은 중앙 기사단이 차지한다. 또한 기사는 왕이나 국가에게 충성할 뿐, 귀족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이런 모습을 보면 서양의 기사라기보단 동양의 장군에 더 가까워 보인다. 또한 옐리어스 나이트와 같은 기사단도 실제 기사단보다는 촉한의 오호 대장군에 더 가깝다. 실제 기사단은 그 자체가 하나의 전투부대로서 기능하는데, 옐리어스 나이트는 높은 장군들의 친목단체에 더 가까운 모습이다.[* 현실 역사에서 이런 친목단체스러운 기사단이 나타난 것은 중세가 끝나고 기사가 전장에서 물러난 이후이다] 물론 판타지 세계관에서 고증을 문제삼을 필요는 없으니, 하얀 로냐프 강의 세계관이 동서양이 합쳐진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정도로 이해하자. * [[마법사]] 존칭을 부를때는 이름 앞에 '메이사드'를 붙인다. 견습인 경우 '이사드' 명색이 판타지 소설인 만큼 마법과 마법사가 등장하기는 한다. 하지만 1부의 시대는 이미 마법의 황혼기라고 불리는 마법의 쇠퇴기였다. 작중에서도 제대로 된 마법사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그나마 등장하는 마법사도 대단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기껏해야 의료계열 마법사 정도. 그 밖에 하이파나와 퀴트린 같은 기사들도 마법을 사용할 줄은 아나, 그들 역시 어디까지나 간단한 치료나 상처, 검의 소독용으로만 가볍게 사용할 뿐이다. 메테오나 헬파이어 같은 마법은 커녕 파이어볼같은 흔해빠진 마법조차 나오지 않는다. 과거 엔버렌이나 카스레더와 같은 위대한 마법사들의 마법은 이미 실전된 상태였으며, 그 명맥은 각각 [[이사드 리엘]]과 [[로람 바이켈리]]를 끝으로 끊기고 만다. 다시 말해 작중의 마법사들은 그냥저냥 평범한 마법사에 불과하다는 이야기. 하지만 연재분에서는 마법에 대한 처우가 나은 편이었는데, 리엘은 기사들 수십명에게 보호받고 있었는데도 [[셴다르크]]의 마법에 기사들까지 지켜내느라고 기사들은 오히려 짐덩이가 된다. 2부에서는 마법사의 등장이 전무하다. 마법의 본산인 로젠다로가 멸망한 이후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듯 하다. --인간문화재처럼-- 몇몇 소수가 명맥을 이어오고는 있는 듯 하나, 그들 역시 마법사라기보다는 마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에 가까웠다. 작중의 언급에 따르면, 2부에서 제대로 된 마법사는 이나바뉴의 왕영 마법사들 뿐이라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